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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1000억원 쏜다
운전자금 기업당 3억 원(우대 5억 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12일(금) 14:50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금리물가유가환율)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융자 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 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에 이달 18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융자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98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 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8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분야별정보/경제/중소기업지원정보)를 비롯해 각 시군 홈페이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인플레이션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에 이번 추석자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도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해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시책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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