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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행동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02일(금) 14:39

ⓒ 황성신문
지난 주말부터 성큼 기온이 떨어지면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은 다양하다. 그런데 이런 행동이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된다면 어떨까? 일상의 행동이 뜻밖의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경우를 알아보자.

 

1. 생일케이크 촛불 끄기

촛불을 불기 전후 케이크 위의 박테리아 양을 비교하니, 촛불을 끄고 난 뒤 박테리아가 상당수 증가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어린 아이의 생일인 경우 이런 현상이 심했다.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면서 침에서 분비되는 박테리아가 퍼질 우려가 크다.

2. 화장실에 음료 들고 가기

점심을 먹고 커피를 뽑아 화장실로 가서 볼일을 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화장실에 음료를 들고 가는 행동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화장실의 배설물 찌꺼기가 공기 중을 떠돌아다니다가 컵과 빨대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3. 이어폰 공유하기

다른 사람과 함께 이어폰을 사용할 때 이어폰에 달라붙은 귀지 때문에 불쾌감을 느낄 때가 있다. 그보다 더 걱정해야 하는 문제는 달팽이관에 생기는 박테리아다. 달팽이관에 녹농균이 증식하면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이어폰을 공유하다가 연쇄상구균증에 감염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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