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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경영성과 등 전 분야 역대 최고점 기록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02일(금) 15:12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2022년 경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지난달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주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재)경주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 98.71점을 기록, 3년 연속 최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지속가능경영 분야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조직구조를 개편하고 재무관리 건전성을 개선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팀장, 대리 등으로 불려온 직급 호칭을 폐지하고 지위고하를 막론 ○○님으로 통일해 평등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고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직원 동기부여와 내부 만족도를 개선한 기관장의 리더쉽을 높이 평가했다.

경영성과 분야는 시정운영 방향에 따라 스마트미술관 조성,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 등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알천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문화재단은 ESG경영을 도입해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노동 관련법에 따라 내규를 정비해 직원 권익을 보호하고 결산기준에 따른 외부 회계감사인을 지정해 회계 투명성을 제고했다.

또한 녹색제품 우선 구매,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문화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최근 지자체 및 시민단체들과 함께 구도심 공동화 현상, 폐역사 활용 문제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문화적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오기현 대표이사는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른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관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주문화재단은 지자체와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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