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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기업 위한 튼튼한 징검다리 놓는다
청년 창업기업 도약 위한 펀드 100억 원 조성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08일(목) 15:08

경북도는 100억 원 규모의 청년 펀드를 조성해 지역의 청년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를 통해 청년 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경북 청년애(愛)꿈 임팩트 펀드(이하 임팩트 펀드)와 ▷경북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이하 엔젤 펀드)이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격차 심화로 발생하는 창업생태계 편중 현상을 일부라도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조달 기반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팩트 펀드는 지역공헌사업으로 SK스페셜티와 연계 추진해 경쟁력 있는 지역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경북도 자체 펀드로 지역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기획자인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운용한다.

경북도와 SK스페셜티 등의 출자로 50억 규모로 펀드를 조성해 기업당 5000만 원~최대 5억 원을 투자한다.

엔젤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하고,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정부 주도의 모태(국비)펀드로, 지역 청년스타트업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초기 투자금을 지원육성한다.

창업기획자인 와이앤아처가 운용하고 경북도, 대구시 등이 출자해 50억 원 규모로 기업당 5000만 원~최대 3억 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두 펀드 모두 올해 조합원을 구성해 출자를 완료하고, 경북 지역 소재 청년 창업기업을 주 대상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모집하며, 현장 심사 등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펀드 조성으로 기존 융자 위주의 간접 지원을 넘어서 기업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초기 청년 창업기업들이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도는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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