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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경북버팀금융특례보증, 최대 5000만 원까지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최대 2억 원까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08일(목) 15:09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재난 현장에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 활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6일 재난 현장 통합지원봉사단을 설치했다.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 참여기관·단체 간의 활동을 조정 및 관리하고 자원봉사 인력 배분 계획 수립 및 배치 현장 자원봉사 활동 접수 등 효율적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포항과 경주에 400mm가 넘는 폭우로 대규모의 침수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많은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 인력과 장비를 요청한 상태다.

이에 전국의 자원봉사센터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 적십자사,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원불교 봉공회, 희망브릿지 재난구호협회 등 많은 기관에서 이동 급식·샤워·세탁 차량, 이재민 쉘터, 회복지원 차량, 비상식량 세트 등을 지원해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침수 가옥 정리, 토사 제거, 급식·급수, 수해 복구인력에 대한 지원 등 이재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피해 주민에게 큰 힘이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재난 현장의 빠른 복구와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경북 재난 현장 통합봉사지원단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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