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신라중학교(교장 손석락)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2회 경북도지사기타기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5인조 단체전에서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했다. 지난 6월 교육감기타기, 7월 경북협회장기 그리고 이번 도지사기 대회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함으로써 3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로써 2022년 도내 중학교 최강팀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경주시와 신라중학교의 명예를 빛내게 됐다. 첫째 날 개인전에서 6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해 김주영(3학년)이 L웰터급, 석재욱(3학년)이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안요섭(3학년)이 미들급, 박지성(3학년)이 페더급, 서민석(2학년)이 라이트급, 김재훈(2학년)이 라이트미들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건호(3학년)가 웰터급, 정경원(3학년)이 웰터급, 전지훈(1학년)이 플라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둘째날 5인조 단체전에서는 정경원, 박지성, 석재욱, 김주영, 안요섭, 김건호(이상 3학년 6명) 선수로 구성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영천중학교를 79:67로 꺾고 도내 주요 3개 대회 종합우승,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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