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경주엑스포대공원 게임형 콘텐츠 ‘오픈’
야외에서 즐기는 초대형 방 탈출 게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08일(목) 15:24

ⓒ 황성신문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젊은 세대들을 겨냥해 개발에 나섰던 게임형 체험콘텐츠 악적:죽음을 부르는 유물이 지난 5일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오픈했다.

악적:죽음을 부르는 유물은 체험형 게임으로 초대형 야외 방 탈출 게임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스마트폰을 가진 관람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게임 악적은 신라시대 유물 만파식적이 발굴되면서 발생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플레이더월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악적을 검색해 들어가거나, 공원 곳곳에 설치된 게임 안내판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악적게임 구매(12,000) 페이지로 연결된다.

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펼쳐질 모험 이야기가 웹툰 형식으로 소개된다. 이어 공원 곳곳에 숨겨진 단서의 위치를 보여준다. 그 위치를 찾아가 제시된 단서를 풀면 다음 단서의 위치를 보여주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에 필요한 키트는 입구 종합안내 센터에서 수령 할 수 있다.

17개의 단서를 통해 제시된 문제를 다 해결하면 게임이 종료되고, 화면의 결과보기를 누르면 소요 시간, 힌트 사용횟수, 게임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방 탈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명석한 두뇌도 필요하지만 단서를 찾기 위해 넓은 공원을 돌아다니려면 체력적 뒷받침도 필요하다는 체험자들의 귀띔이다.

또한 여러 명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 수도 있어 가족이나, 친구, 동반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체험한 20대 김영호씨는 친구들과 함께 단서를 찾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이곳저곳을 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가 쏠쏠했다면서 방 탈출 게임을 실내가 아니라 야외에서 한다는 것이 신선한 경험이었으며, 흥미로웠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류희림 대표는 방탈출 게임 콘텐츠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원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제작한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큰 반응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외 방탈출 게임은 20~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젊은 이미지 부여 및 공원 활성화와 관람객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