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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군·자원봉사자 등 태풍피해 현장서 구슬땀
추석 앞두고 빠른 일상 회복 위해 솔선수범 복구 활동 전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08일(목)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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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육군 50사단, 자원봉사자, 자생 단체, 공무원 등 2500여 명을 긴급 투입, ‘힌남노’ 태풍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피해 규모를 조사해 응급 복구가 필요한 건천, 문무대왕, 내남, 황남, 불국 등 8개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인력을 재난 현장에 투입했다. 추석을 목전에 둔 만큼 피해 주민들의 보다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우선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총 침수된 261가구에 장판을 닦거나 더러워진 생필품을 씻는 등의 가재도구 정리를 실시했다. 또 마당 토사 처리와 사용이 불가한 생활폐기물 정리하고, 주택 실내외 물청소 등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침수 피해가 많은 다수 가구들은 홀로 거주하시거나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어서 그 어느 때 보다 응급 복구가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주택 침수로 피해를 입은 내남면 한 어르신은 “6일 태풍이 지나가고 대피소에서 집에 돌아와 보니 집안 곳곳이 엉망이 돼 앞이 막막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많은 기관‧단체에서 복구를 지원해 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피해 복구 현장에 많은 기관‧단체에서 솔선수범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진 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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