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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 방문
강동면, 불국동 등 수해 피해 지역 주민 위로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08일(목) 15:38
ⓒ 황성신문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 의원들은 지난 6일 제11호 슈퍼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지나간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철우 의장은 힌남노가 상륙하기 전날인 지난 5일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시장과 함께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준비상황을 듣고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사전 대비책 마련을 논의했다.
태풍이 지나간 6일에는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강동면 소재 주민 대피소인 복지 회관을 방문해 아수라장이 된 태풍 피해 수해 현장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안간힘을 쏟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불국동 진티마을을 방문, 하천 범람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곳을 둘러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시의회 전 의원들은 불국동, 내남면, 산내면 등 각 지역구 마다 태풍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수해 피해가 발생하는 하천 범람지역, 침수 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을 돌며 현장에서 피해 상황 및 복구 계획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직접 피해 복구에 동참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의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 복구 작업이 완료돼 시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경주시와 협의해 경주시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경주 118.3mm, 포항은 125.5mm의 비가 내렸다. 토함산에는 힌남노가 상륙한 이후인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2시간 동안에만 각각 160㎜와 153㎜의 비가 쏟아졌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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