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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 ‘힌남노’ 의연금(품) 접수
내달 31일까지 접수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6일(금)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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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의연금(품) 접수에 나선다. 이번 접수는 태풍 피해로 실의에 잠긴 이재민을 돕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의연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표계좌(국민 054990-72-003752, 농협 106-90664-003747) 이체와 ARS 기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ARS(060-700-0110)는 건당 1만 원이다. 기부금 영수증은 재해구호협회(개인모금 02-6951-1595, 기업모금 02-6949-1595)로 문의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의연품은 경주시 복지정책과(054-779-6686)에 기탁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추후 연장될 수 있다. 13일 현재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기준으로 경주시 태풍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물 379개소다. 또 사유 시설은 주택 전파 5동, 주택 반파 6동, 주택 침수 664동 등이다. 농작물 피해는 891ha, 축산분야는 가축 폐사 94두(한우 14, 염소 80), 양봉 피해 874군 등이며, 어선 피해는 1척, 양식장 2개소로 집계됐다. 주낙영 시장은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의연금과 의연품 접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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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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