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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취소
태풍 피해 복구에 전념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6일(금) 14:01
경주시의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경주에 큰 피해가 남에 따라 행정 사무감사를 취소했다.
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 집행부를 상대로 한 행정 사무감사를 하기로 했으나 태풍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조례안과 결산심사도 지난 12일 연기해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하기로 했다.
이철우 의장은 "태풍 피해 응급 복구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행정 사무감사를 취소하기로 전체의원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함께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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