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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가을 풍경 즐기는 명소로 ‘각광’
가을 하늘과 함께 계절의 변화 느낄 수 있어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30일(금)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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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청명한 가을하늘이 마음까지 깨끗하게 해주는 가을. 계절의 변화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어디 있을까?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가을이 익어 가는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7만 평의 넓은 공원 대부분이 전시관을 제외하면 숲과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맘 때 쯤 이면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의 단풍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 울긋불긋해져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숨어 있는 밤, 모과, 도토리 등이 익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밀의 정원에 있는 커다란 모과나무에는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잎과 함께 모과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경주솔거미술관 주변의 밤나무에는 가시가 빼곡한 밤송이들이 하나 둘 입을 벌린 채 달려 있다. 산책로 곳곳에 있는 상수리나무에도 도토리들이 토실토실 여물어 가고, 나무 아래에는 떨어진 도토리들이 이리저리 뒹굴고 있다 류희림 대표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엑스포공원이 최고의 장소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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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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