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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3년 만에 재개
글로벌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계 협연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30일(금) 14:41
ⓒ 황성신문
‘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 동안 오후 6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 무대와 함께 지역 대표 축제인 신라문화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그 이름에 걸맞게 첫째 날(15일) 국악페스티벌과 둘째 날(16일) 클래식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국악페스티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정순임’ 명창을 필두로 해 12개의 출연팀이 국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출연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현재 경주시 일대에서 ‘경주국악여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온 경주의 대표 전통예술 단체들이다.
더불어, 퓨전 국악그룹 씽씽의 전 보컬로서 BTS보다 먼저 미국 공영라디오 NPR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신승태’가 함께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이틀째에는 ‘방성호’ 지휘자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60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JTBC 팬텀싱어2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팝페라 그룹 ‘미라클라스(김주택, 정필립, 한태인)’가 무대를 채운다.
프랑스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데릭 모로’와 차세대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그리고 경주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의 협연도 볼 수 있다.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신선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월정교와 교촌교 사이의 수상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물 위에 비치는 월정교의 야경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경주만의 정취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연주를 더하여, 국내 대표적인 국제음악제의 반열에 동참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2000석 규모의 객석이 마련돼 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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