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3년 만에 재개
글로벌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계 협연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30일(금) 14:41
ⓒ 황성신문
‘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 동안 오후 6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 무대와 함께 지역 대표 축제인 신라문화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그 이름에 걸맞게 첫째 날(15일) 국악페스티벌과 둘째 날(16일) 클래식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국악페스티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정순임’ 명창을 필두로 해 12개의 출연팀이 국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출연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현재 경주시 일대에서 ‘경주국악여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온 경주의 대표 전통예술 단체들이다.
더불어, 퓨전 국악그룹 씽씽의 전 보컬로서 BTS보다 먼저 미국 공영라디오 NPR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신승태’가 함께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이틀째에는 ‘방성호’ 지휘자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60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JTBC 팬텀싱어2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팝페라 그룹 ‘미라클라스(김주택, 정필립, 한태인)’가 무대를 채운다.
프랑스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데릭 모로’와 차세대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그리고 경주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의 협연도 볼 수 있다.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신선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월정교와 교촌교 사이의 수상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물 위에 비치는 월정교의 야경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경주만의 정취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연주를 더하여, 국내 대표적인 국제음악제의 반열에 동참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2000석 규모의 객석이 마련돼 있다.
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