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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Cummins Inc., 그린 수소 생산 및 활용 협력
연료전지발전 분야 협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30일(금) 14:45
ⓒ 황성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달 28일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Cummins Inc.(이하 커민스)와 그린 수소생산 및 활용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ummins는 1919년 설립, Fortune紙(‘22년 5월 기준) 선정 149위 기업이며 최근 수전해기업인 Hydrogenics社의
지분을 인수해 수소 사업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수전해(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장치) 설비의 국내 실증 및 상용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생산 ▲수소 기반 발전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업 타당성 조사 ▲해외 수소 사업 프로젝트 공동 개발 및 참여 등 그린 수소생산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별도의 워킹그룹을 구성해 협력 사항들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왔던 수소연료전지 사업뿐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그린 수소 생산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해 국가 수소 산업 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용석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탄소중립 정책으로 글로벌 수소 시장은 점차 확대될 전망으로, 한수원은 수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청정수소 생산 역량과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my Davis 커민스 New Power 부문 부사장은 “한국의 대표 에너지 기업인 한수원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한수원의 그린수소 및 밸류 체인 혁신을 위해 커민스의 수전해 설비, 연료전지 등 Zero-Emission 기술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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