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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관리 실현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30일(금)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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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국민과 함께 재난 안전 관리를 실천하고 경주국립공원 내 대형 재난에 대비할 지원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4일에 민간구조협력단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은 경주시 재난인명구조대 소속 32명으로 구성됐으며, 1997년 발족 이후 경주 내 재난 발생 시 꾸준하게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구조대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 민간구조협력단과 함께 탐방로 합동 순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 지원,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안전 점검,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 합동 구조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의 첫 번째 활동은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한 탐방로 안전 점검으로, 불국사∼토함산 구간 탐방로의 위험 요소를 현장점검하고 사전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장효중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의 활동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의 큰 역할이 되고,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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