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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젊은 세대가 멘토되는 역발상 소통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30일(금)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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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소회의실에서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정서적 공감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돼 선배 관리직에게 젊은 감각·가치관·문화 등을 공유하고 같이 경험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20~30대 소방공무원 MZ세대 7명(멘토)과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과장급 소방공무원 4명(멘티)이 참석해 멘토가 주제를 정하고 세대 간 가치공유를 통해 올바른 직장 문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자유 토론 시간을 진행했다. 한창완 서장은 “리버스 멘토링이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조직 내 소통문화에서 탈피해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상호 존중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조직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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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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