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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블루원,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 ‘앞장’
어린이집 연장 운영...자녀 둔 직원들 큰 호응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7일(금) 16:12
경주 블루원이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보육 지원으로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원에 따르면 킨더슐레 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 운영 중인 블루원 직장어린이집을 앞으로 3년간 더 연장해 지속 운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영유아를 둔 직원들과 캐디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원 어린이집은 2019년 11월 1일 룩스타워 1층에 오픈, 보육교사 10명이 블루원 직원과 캐디의 자녀 20여 명을 맡아 보살피고 있다.
원아들은 만 2세 미만의 영아 11명과 3~4세 유아 9명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주 6일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하루 12시간 운영한다.
워터파크 성수기에는 일요일에도 보육을 맡아줌으로써 학부모들은 물론 블루원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운영한 결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토요일과 공휴일까지 보육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보육 시간 또한 타 어린이집보다 길어 조기 출근 또는 연장업무가 불가피한 리조트 회사의 특성과 사정을 잘 반영해줘 직원들 업무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다.
블루원은 직원들 복지 향상 차원에서 연 3억 원 가까운 전입금으로 킨더슐레 직장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캐디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고용보험이 적용돼 근로복지공단의 인건비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회사의 부담도 일부 덜어지면 앞으로 더욱 내실 있게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출산율 하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직장어린이집 운영은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인구정책에도 효과적인 방안인 만큼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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