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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전자고, 카누 명문학교 자리매김
카누부 1학년 우진 선수,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14일(금)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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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안강전자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우진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선수로 출전한 안강전자고 1학년 우진 선수가 카누 C-1,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안강전자고 카누부는 지난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2년 만의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 후 3년 만에 다시금 정상에 올라 명실상부 카누 명문학교로 자리잡게 됐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우진 선수가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내면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진 선수는 “앞선 대회들에서 아쉬운 순간도 있었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신성종 코치님과 뒤에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재영 교장선생님과 정유동 감독님, 그리고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재영 학교장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은 선수의 노력과 지도자의 지도력, 그리고 학교의 지지와 지원 없이 이루기 힘든 결과이다”며 “아직 1학년이기에 대한민국 카누의 미래이자 학교와 지역의 자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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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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