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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TMF영농조합법인, 수해의연금과 장학금 등 전달
수해의연금 1000만 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14일(금)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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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TMF영농조합법인(대표 전상대)은 지난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수해의연금 1000만 원과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52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경주TMF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됐으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곡면에 소재한 공장에서는 TMF(완전혼합발효)사료를 하루에 100톤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전상대 경주TMF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재민과 지역 학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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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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