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중심상가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14일(금) 15:22
ⓒ 황성신문
경주시가 지난 7일 금리단길(중심상가)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주 특별한 야시장 ‘불금예찬 야시장’을 본격 개장했다.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오감을 사로잡는 ‘불금예찬 야시장’은 원도심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40억 원 포함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 30분 사이 운영된다.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총 130m 구간에 먹거리 9곳과 프리마켓 11곳 등 총 20곳의 다양한 판매 부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지역 상인들이 나서 경주만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무료 공예 체험, 버스킹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닭꼬치, 닭강정, 해물파전, 감자전, 옛날통닭에 수제에이드와 드롭커피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비누, 디퓨저, 미니식물 등이 시민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다.
이밖에도 거리예술위크(문화공연)사업과 연계한 힙합, 재즈, 락, 퓨전클래식 등의 공연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시는 원활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인근 점포의 동의를 얻어 화장실 4곳을 개방했고, 이용객들의 안전은 물론 기존 점포들의 영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 공간과 고객 동선을 구분했다.
또 특색있고 통일된 야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에게 유니폼과 모자 포장 용기를 제작해 지급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중심상가가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특화상권으로 역할을 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더 나아가 상인들의 매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돼 원도심 부활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