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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체계 구축
민간 전문가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1일(금) 13:50

ⓒ 황성신문
경북도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활동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20명으로 안전보건지킴이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 또는 산업보건 분야 자격소지자, 안전·보건관리 관련 실무경력을 3년 이상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운전면허증은 필수로 갖춰야 하며, 최종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연말까지 근무하게 되고 변동 사유가 없는 경우 임기는 연장된다.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gb.g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지원을 받아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노하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해 안전보건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안전보건지킴이는 올해 도가 발주한 공공공사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과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보건지킴이의 현장점검 시 적발된 시정조치 사항은 즉시 계도하며, 심화 점검이 필요하거나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연계해 과태료 부과 등 사후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와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산재사고를 줄여 나가길 기대한다, “안전보건지킴이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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