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도, 내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최다 선정
전국 신규단지 13개 지구 중 11개 지구 선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1일(금) 13:52

ⓒ 황성신문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추진된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11개 지구가 신규 선정되면서 2년간 총사업비 252억 원(국비 20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포항 3개 지구(기계면 지가지구, 기북면 오덕탑정지구, 죽장면 석계지구), 안동 2개 지구(북후면 신전월전지구, 풍산읍 죽전지구), 청송 2개 지구(부남면 중기지구, 파천·진보면 송강이촌지구), 영주(부석면 한밤실지구), 상주(화동면 선교판곡지구), 문경(산북면 가좌지구), 청도(청도읍 무등지구) 1개 지구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전국 신규 사업지구 대부분이 지역으로 선정된 데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시군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시군 및 수혜지역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에 사업 타당성을 지속해서 펼친 결과라는 입장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은 사과, ,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집단재배지를 사업지구로 선정해 2(23~24)에 걸쳐 관정 개발을 통한 용수원 개발과 송·급수관로 설치, 경작로 신설·확포장, 용배수로 확보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가뭄 걱정 없는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해 수출과 대형유통업체 출하 등을 위한 경쟁력 있는 과수 생산거점을 육성한다.

사업비는 사업지구 내 수혜 농업인의 부담 없이 전액 보조(국비 80%, 지방비 20%)로 조성한다.

한편, 경북도는 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올해까지 도내에는 총 1503억 원의 사업비로 109개 지구에 4503ha의 과실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수 주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등 우리나라 대표 과일의 최대 주산지로 국내산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과실전문 생산단지 중심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을 통해 과수 1번지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농업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