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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혼 느낄 수 있는 경주도자기 축제 개막
도자기 1만여 점 전시, 다양한 체험행사 풍성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1일(금) 14:29
ⓒ 황성신문
신라 천년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경주도자기축제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경주에서 도자기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각종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다.
그간 도자기 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행사가 취소돼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다시~ 세상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도예가들이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신라 토기부터 청자, 백자, 현대 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1만여 점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유명 도예 작가들의 퍼포먼스와 도자기를 굽는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라꾸가마 시연(21~23일, 28~29일), 물레성형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또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대회(23일), 어린이 다도(22일) 및 도자기 만들기(29일) 대회, 초벌구이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도자기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이색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민속놀이가 상시 열리며, 평소 갖고 싶던 도자기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24~28일)’, 고유의 이색 찻잔을 이용한 다도 시연 및 체험 등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린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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