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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도심항공교통(UAM)... 새 하늘길 연다
통합신공항과 강, 산, 바다 길 연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1일(금) 14:31
경북도는 지난 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새로운 미래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을 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도심항공교통 전후방 산업을 선점해 나갈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기관들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교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특히, 한화시스템과 20여개의 도내 기업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박유준 팀장의 정부 UAM 추진 로드맵과 최근 발의된 UAM 법안, 실증사업, R&D사업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경북도의 G-UAM 추진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 또 대한교통학회 정수연 교수는 현재 연구 중인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반 구축에 대해 소개하고, 인문환경과 교통인프라, 공간 시설물 분석을 통해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버티포트 유형을 제시했다.
또 산업과 관광, 오지 교통, 응급 재난구호 등의 분야에서 공공형 서비스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최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 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에서는 UAM 시범사업 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경북도와의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는 “경북이 통합 신공항을 거점으로 지역(광역)간 확장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UAM 산업육성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향후 앵커기업과 공공기관, 대학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정부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는 노선 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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