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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쓰레기투기장소가 ‘아름다운 화단’ 으로 변신
쓰레기 불법 배출 예방·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1일(금) 14:33
ⓒ 황성신문
황성동 쓰레기 상습 투기장소가 화단으로 탈바꿈돼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성동행정복센터는 가을을 맞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불법 쓰레기가 만연한 장소에 국화꽃과 포인세티아를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 꽃밭 조성은 자생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황성성당 일대에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자리를 도심 속의 작은 화단으로 새로 단장하며 진행됐다.
이 지역은 시유지 주차장 입구로,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조성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밭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민들의 쓰레기 배출 의식개선에 도움이 돼 불법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성동 한 동민은 “미니 꽃밭 설치로 이 길을 인상 찌푸리지 않고, 고약한 냄새 맡지 않고 다니게 돼 정말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쓰레기장이 꽃밭으로 변모돼 이제는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곳에 추가로 꽃밭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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