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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 브이로그, 유튜브 조회수 2만 6000회 돌파
높은 조회 수 기록하며 효자 콘텐츠 등극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1일(금) 16:49

ⓒ 황성신문
경주시 유튜브 채널 와썹경주가 자치단체로는 매우 이례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경주시청 숙직 브이로그26000뷰를 넘어섰다.

앞서 경주시는 뉴미디어 홍보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브이로그는 물론, 주요 시정소식, 관광지 소개, 축제 체험, k-pop 챌린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며 경주시는 이른바 언택트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경주시 공식 유튜브 계정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공무원들이 직접 부서와 업무를 소개하는 공무원 브이로그.

구독자들에게 공무원의 실제 생활, 업무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효자 콘텐츠로 등극했다.

특히 월 2회 업로드하는 와썹경주채널의 구독자 수는 4757명으로 현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독자 중 남성이 63.5%를 차지하고, 연령은 남·여 모두 20~30대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제작된 쇼츠 영상도 시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추석을 앞두고 방영한 경주 전통시장 오세요영상은 도레미송을 개사를 해 시장 상인들과 직접 노래를 불러 큰 인기를 모았다.

이밖에도 온천해수탕과 감은사지삼층석탑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경주나정고운모래해변을 소개하는 경주어때콘텐츠는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광고를 패러디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공식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이벤트는 물론 구독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유튜브를 활용한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앞으로도 AI, 픽토그램, 상황극, 쇼츠 영상 등 새롭고 재미나고 유익한 영상으로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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