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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산물, 방사능 오염 ‘이상 무’
분석 결과 ‘기준 만족’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8일(금)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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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실시한 3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 허용기준을 모두 만족했다.
앞서 시는 지역 內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9종 15개 수산물과 일본 수입식품(간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 의뢰했다.
또 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정수장 6곳을 대상으로 식수 삼중수소 분석을 고리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 결과, 수산물 경우 일부 시료에서 미량(0.08~0.17Bq/kg)의 방사능 검출됐지만,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kg)를 만족했다.
또 지역 內 6개 정수장에 대한 분석 결과도 6곳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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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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