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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사업 시동
역사안내, 조형물, 산책로 등 도심 속 쉼터 제공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28일(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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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 보문단지에 역사공원이 들어선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에 따르면 자체 예산 50억 원을 투입해 약 5,000㎡ 부지에 보문관광단지만의 지역 맞춤형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휴게형 관광명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북군동 8-2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5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도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로 1979년 개장 이후 대한민국의 관광 중심지이자 세계인이 찾는 국제 관광단지로 성장해왔다.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의 발자취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역사안내, 조형물, 관광객과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가 되어줄 산책로 및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김성조 사장은 “보문관광단지는 1971년 고 박정희 대통령의 경주 활성화에 언급된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의해 조성됐으며, 이를 기억하기 위한 관광역사공원을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로써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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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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