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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외국인 근로자 운전면허 교실 개최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4일(금) 16:25

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달 30일 외동읍 입실리 소재 (사)외국인과 동행 강의실에서 체류 외국인의 권익보호와 무면허 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개최했다.
주말에 열린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로 운전면허 필기시험도 함께 진행돼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 등 외국인 근로자 20명이 참여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 외국인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범법자 양산과 사고 보상 등의 사회적 문제 방지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전면허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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