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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2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김다혜씨의 ‘신라토기, 경주를 비추다’ 선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4일(금) 16:41

ⓒ 황성신문
경주시가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던 202225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 15점을 발표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접수된 관광기념품 89점에 대해 상품성·디자인·품질수준&·일반인 참여 심사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 평가했다.

응모작은 공예품과 공산품은 78, 식품 5, ·복합 상품 4, 기타 2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5, 장려상 7점 총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다혜씨의 작품 신라토기, 경주를 비추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신라토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아크릴 테이블 램프이며 디자인 측면에서 뛰어났고 실용성이 돋보였다.

이어 금상은 애스토글로벌의 천년애 무드등은상은 서지연씨의 경주의 봄, 달밤 마그네틱동상 5점은 경주 천년의 향기’, ‘경주가 좋아, 경주키링’, ‘신라 이야기를 담은 다관’, ‘DIY 회전오르골 경주’, ‘경주여행드로잉 그림엽서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 7점에는 첨성대의 인사’, ‘안녕 경주 ~’, ‘벽랑’, ‘with gyeongju’, ‘소품속에 숨은 경주’, ‘첨성대별자리열쇠고리’, ‘경주맥주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7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경주시는 수상작들을 홍보 책자로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경주관광 기념품으로 널리 활용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기념품 공모작 심사과정에서 일반인 참여 심사제를 도입해 구매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지난달 21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된 현장 투표에 일반인 257명이 참여했고, 같은 기간 동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2868명이 참여해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다시금 실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운 아이템들이 선보여 새롭다경주만의 특색 있고 색다른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일반인 참여 심사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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