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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체연구소, 용강동 중증 암환자 위한 성금 기탁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끄는 나눔의 손길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1일(금)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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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국가체연구소(소장 김동주)는 지난 8일 중증 암환자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국가체연구소는 황남동에 위치해 신라의 명물인 가체와 신라 문화를 콘텐츠화해 대중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가체의 올바른 이해와 한국의 가체문화역사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 문화를 조성한 바 있다. 김동주 한국가체연구소는 “어려움에 놓여 있는 중증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을 통해 20여 년간 가체 연구로 얻은 수익을 경주에 환원하고 한국 가체문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건강문제, 경제적 문제로 위기 상황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가치 있는 나눔 실천으로 희망이 돼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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