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축구 매카 도시로 자리매김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 개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1일(금) 15:45
|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꿈자람 페스티벌)’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연간 주관하는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참가해 말 그대로 별 중의 별을 가리는 대회이다. 교육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 권역에서 64개 팀, 16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알천구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벌였다. 2009년을 무주를 시작으로 그간 구미, 강진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경주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치른다. 경기는 8개 그룹별(4팀, 2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경기이며, 그룹별 준결승 및 결승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존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해 경주시를 유소년 축구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