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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 마을 영화관’ 개관
색다른 추억 선사와 마을공동체 활력 증진 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8일(금)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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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가 ‘행복황촌 마을 영화관’을 지난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마을 영화관은 행복황촌(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 갈등 해결 교육 및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황촌 마을 영화관은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앞서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주민커뮤니티시설인 ‘황오동 사랑채’ 한켠에 프로젝터와 음향시설을 구비해 소규모 영화관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회차별로 웃음 치료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민 소통 공감 특강이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칠십 평생 영화관을 한 번도 못 가봤는데 마을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 너무 좋다”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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