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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누적 관람객 '100만 명' 회복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 거의 회복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8일(금)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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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국립경주박물관 관람객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101만 394명으로 집계됐다. 관람객이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처음 시작된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2019년 경주박물관 관람객은 125만 명을 기록했지만, 감염 사태가 시작되자 2020년에는 33만 명으로 크게 줄었고, 2021년에도 55만 명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되는 등 방역조치가 완화되며 성수기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달 10만 명 이상 박물관을 찾았다. 국립경주박물관 함순섭 관장은 “관광 회복세가 뚜렷해지며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전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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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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