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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 열어
최우수 용강·동천·황오, 우수 건천·중부·천북 선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8일(금)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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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2 제5회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동엽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서기봉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대회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민‧관이 함께하는 읍면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복지 업무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활동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우수읍면동 시상, ‘온(溫,AII)가족 행복경주’ 성과 보고, 우수 사례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읍면동은 △권역형(용강, 건천) △기본형(동천) △일반읍면동(황오, 중부) △농어촌특성화형(천북)이, 우수사례로는 △아름다운 동행상(용강) △나눔희망상(건천, 동천)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 지역특화사업으로는 황성동이 선정됐고, 민간 협의체 위원 6명의 유공자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그간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016년 안강읍을 시작으로 현재 총 14개소 맞춤형복지팀에서 23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직‧운영되면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자원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화로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조직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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