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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과 상생발전 위한 협력방안 논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상호협력 시간 가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8일(금)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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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7일 하이코에서 지역의 다양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경주시-한수원 상생발전협의회’에 김호진 부시장과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 등 상생발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간 성과에 대한 경과보고와 협력안건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먼저 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어 한수원은 원전 수출을 추진 중인 체코의 트레비치시와 경주시 간 상호 발전과 경제‧문화‧정서 교류를 통한 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제안 안건에 대한 질의와 담당 부서의 응답‧보완을 통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김호진 부시장은 “이번 협력안건에 대해서는 향후 양 기관 실무부서에서 세부 추진사항을 협의해 좋은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한수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행해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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