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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등 5개 수상
전국 최고 공공하수도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 확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25일(금) 16:07
경북도는 지난 24일 경주에서 열린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전국 161개 지자체 중 지역 5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김천·의성), 우수상 (안동·성주·영덕)을 수상했다.
환경부에서 추진한 공공하수도 실태점검 평가는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정책분야 등 4개 분야 38개 점검항목에 대한 실태점검을 펼쳐 우수 지자체에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실태점검단 6명(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1차 평가를 실시한 후, 환경부에서 2차 선정평가 심의위원회에서 4개 그룹별 상위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 김천시와 의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표창과 각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는 안동시와 성주군이 표창과 각 750만 원, 영덕군은 표창과 500만 원 포상금을 받았다.
이날 개최된 하수도 연찬회는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부 정책 소개 ▷하수도 운영·관리 기법 및 신기술 정보교류 등을 통한 기술 역량 향상 ▷민간 투자사업 관련 제도 설명 및 운영 중 성과평가·이행점검·관리 이행계획 등 업무수행 능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관련 우수사례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및 민원 해소 노력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 ▷수처리시설 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및 운영개선 등이 발표됐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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