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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城新聞, 경북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 기탁
언론의 사회적인 책임 다한다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02일(금)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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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城新聞과 皇城新聞 운영위원회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자체행사를 통해 모금한 1000만 원을 지난 1일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皇城新聞은 매년 연말이면 자체행사를 통해 모금한 돈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皇城新聞은 첫해인 2019년 경북공동모금회 1021만 원을 기탁했으며, 20년 경주시장학회장학금과 동국대경주병원 발전기금 등 4년간 47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皇城新聞은 만성적인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국대경주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남억 대표이사는 “언론도 사회적인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 “해마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는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역 유력 주간지인 皇城新聞은 지난 2013년 창간해 내년이면 창간 1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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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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