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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국내 항공 여객 최초 7000만 명 달성
민항 74년 역사 이래 최대 실적 기록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15일(목) 15:06

ⓒ 황성신문
경북도는 지난 13일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사장, 항공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항공여객 최초 7000만 명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민항 74년 역사 이래 최초의 국내선 항공 여객 7000만 명 달성을 축하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감사 메시지를 전달해 국내 항공 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국내 항공 여객 최대 실적을 기념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전국단위 행사를 국내 최초로 공항 명칭 변경이라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은 포항경주공항에 유치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국민 홍보를 통해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그간 경북도는 관련 지자체와 함께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및 공항 활성화 협의체 운영 등 포항경주공항 살리기에 각 기관의 힘을 결집해왔다.

명칭 변경이 확정된 지난 3월부터는 공항-경주보문단지를 연결하는 노선버스(경주 1000)를 운영하고, 여행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 공항 이용 관광객 항공권 할인 행사 등을 펼쳤다.

또 김포공항, 서울역 등 수도권 주요 집객지에 전광판과 주요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탑승률이 꾸준히 증가해 국내 항공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구광모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군위군 대구 편입은 경북도가 생니를 뽑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더 크고 더 빨리 대구경북신공항건설을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이다, “신공항 건설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경주공항은 현재 민간항공사가 취항하는 경북에서 유일한 공항으로 수년에 걸친 노력 끝에 국내 최초로 공항 명칭 변경을 성사시켜 지난 714부터 포항공항에서 지역 간 상생협력의 상징을 지닌 포항경주공항으로 새 출발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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