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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지역 발전 위한 ‘용강동발전협의회’ 발족
우리 지역은 우리가 가꾸고, 다듬고, 발전시킨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16일(금)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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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용강동 발전을 위해 지역의 자생단체장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5개 단체로 구성된 용강동발전협의회가 지난 1일 발족해 현 주민자치위원회 서상호 위원장을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용강동은 4개의 자연부락인 승삼, 다부리, 신리, 광중마을과 함께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로서 시민 2만 4000여 명이 거주하는 인구와 행정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지역이다. 용강동발전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 이전 △용강동파출소 부활 △용황지구 내 중학교 신설 등 지역 현안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용강동 발전에 필요한 협력 사항 발굴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례화해 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상호 협의회장은 “민선 8기 주낙영 시장의 핵심 정책과 용강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투자·사업 등의 현황과 자료를 함께 공유하면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조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협의회 발족이 용강동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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