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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안강사업장, 희망 나눔 성금 1876만 5000원 기탁
지역 주민위한 끊임없는 이웃사랑 실천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16일(금)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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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풍산 안강사업장과 노동조합 안강지부는 지난 14일 경주시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876만 5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진 매칭그랜트로 준비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노인·한부모 사회복지시설 지원될 예정이다.
매칭그랜트는 선진적 사회공헌 기금조성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이다.
㈜풍산 안강사업장은 소재지인 안강읍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주수석 풍산 안강사업장 부사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위축된 연말,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기업 또한 힘든 시기임에도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업과 노동조합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줘 감사하며 선진적 기부에 앞장서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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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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