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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 일대,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돋움’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2031년까지 5400여억 원 투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16일(금) 17:01
ⓒ 황성신문
신경주역 일대가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광역교통 중심의 융복합 자족도시 조성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돋움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가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큰 힘이 됐으며 평가 과정 중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관련 기관의 도움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집중 지원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토부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올해 지방 중소도시의 철도역 및 인근지역 전국 7개 지자체가 투자선도지구에 공모해 경합을 벌인 결과 경주시와 속초시, 통영시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지구로 선정되면 국비 지원과 건폐율‧용적률 완화, 특별건축구역, 인허가의제 등 73종의 규제특례를 적용받는다.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투자선도지구’는 신경주역 일원 113만 2529㎡에 사업비 5407여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도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환승주차장, 컨벤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의 복합환승센터 ▷다목적 스포츠 콤플렉스 ▷그린에너지시설(수소융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주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KR(국가철도공단) 등과 민간투자 사업자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개발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신경주역세권 2차 개발과 양성자가속기 R&DB단지 조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필요해 지난 6월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에 공모했다”면서 “향후 산업·문화·연구 등의 융복합지구로 조성해 신경주역사 일대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경주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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