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일진그룹 내 경주지역 업체 ㈜일진(대표이사 이경수)과 ㈜일진베어링(대표이사 하정환)은 지난 20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일진그룹은 자동차부품사업장으로 경주에는 (주)일진과 ㈜일진베어링, ㈜일진글로벌이 있으며 휠베어링과 Arm, 볼조인트, 코너모듈 등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공장 14개소(경주 7개 공장), 해외공장 9개소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2015년도 5억 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일진과 일진베어링은 2011년부터 매년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지역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지속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진그룹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줘 감사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이어 나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기업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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