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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G-아트마켓’개막!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 및 판로 개척의 장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3일(금)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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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주관하는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HAF2022)’의 첫 주자로 ‘G-아트마켓’이 지난 22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4층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이하 한아페)는 경주의 역사·문화적 역량과 글로벌 에너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문화경영이 결합된 경주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제 4회 한아페는 야수파의 창시자인 ‘앙리 마티스’의 재즈시리즈 등 원작 200여점을 선보이는 대형 특별전시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와 경주지역의 기성 및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그램 ‘G-아트마켓’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아페가 시도하는 첫 아트마켓 프로그램인 G-아트마켓은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운영을 맡아 26일까지 5일간 지역예술가들의 작품 소개와 판매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G-아트마켓은 기존의 아트페어에서 볼 수 없는 부담 없는 가격대 (10만원~100만원)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상품도 함께 소개됐다. 새로운 시도인 만큼 크리스마스 기간에 경주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뜻 깊은 문화예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행사로는 붓 그림으로 유명한 이정웅 작가 특별전,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한원석 작가의 시민참여 형 설치작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갤러리부스 참여 작가는 G-아트마켓 사무국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개인 26명, 갤러리 2곳 등 총 28명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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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소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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