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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금융 Team Korea 업무협약’으로 원전 해외수출 교두보 마련
한수원·한전, 6개 민간금융과 협력 체계구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23일(금)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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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산업·기업·신한·국민·우리·농협·하나 등 6개 은행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국내 정책·민간금융기관과 해외원전 수출사업 공동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 ‘원전금융 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한수원,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책·민간금융기관에 해외 원전수출 사업 발굴 및 관련 금융조달에 필요한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민간금융기관은 원전수출 사업에 대한 금융조달 참여 및 지원을 통해 향후 해외원전수출 사업 추진과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원전금융 Team Korea 업무협약’은 지난 8월 출범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창양)에서 마련한 수출전략의 후속조치로서 한전, 한수원의 해외 원전수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 한수원은 앞으로 정책·민간금융기관 대상 원전금융 세미나 개최, 실무자간 핫라인 개설 등을 통해 원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K-원전수출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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