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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상하수도 예산 역대 최대 7870억 원 편성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수질관리 강화로 물 복지향상 총력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05일(목) 16:53

경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787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3596억 원보다 1628억 원(45%) 증액된 522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주요 세부 사업별로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올해는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업에 포함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집중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오수 처리로 지역의 물 관리를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포항시 등 21개 시군 58개소에 기존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우오수 분리 관로를 설치해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고 우수는 인근 하천으로 신속히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내년까지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cctv와 현장 조사로 하수관로 노후도를 정확히 판정해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정비가 필요한 노후 하수도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시군은 면 단위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농어촌지역 마을하수도 설치에 집중해 현재 83.5%인 하수도 보급률을 2027년까지 87% 수준으로 높여 안전하고 청결한 하수처리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상하수도사업은 국비가 절대적인 만큼 지난 한해 국고 지원 건의에 총력을 다 한 결과가 올해 사업에 반영된 것이다, “앞으로도 물 환경 정책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물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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