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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 내년 국비 확보 위한 ‘잰걸음’
지역 국회의원실 방문 내년 국비 확보 협조 요청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05일(목) 16:54

ⓒ 황성신문
경북도는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올해 국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태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식김병욱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를 위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

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국회의원회관에 있는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 계획과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와 중앙부처 설득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김영식 의원은 경북도 국비 캠프를 자신의 사무실에 설치하고, 도와 시군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도의 핵심 시책인 메타버스 관련 사업의 국비 반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2), 메타버스데이터센터 구축(5),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5) 메타버스의 수도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 예산을 확보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김병욱 의원은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의 피해 복구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이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되는데 앞장섰다.

또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포항의 철강기업에 대한 특별 경영안정 자금 1126억 원, 통합관제센터 구축물류 플랫폼 구축차수벽 등 기반 시설 강화사업 100억 원, 산단 빗물 펌프장 설계비 5억 원 등 1231억 원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관련 예산도 신규 반영시켰다.

정희용 의원은 경북 유일의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업 예산이 국회를 통해 증액(신규 반영) 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다.

특히,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24억 원), 국립참외연구소 건립 타당성 조사(2억 원),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3억 원), 심해과학연구센터 건립(4억 원) 등의 신규 사업 국비 확보와 도담~영천중앙선 복선전철 2572억 원(국회 증액 234),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1786억 원(국회 증액 100) 등 대형 SOC 사업이 국회를 통해 증액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 결과, 경북도는 국회 심의과정을 통해 2481억 원을 증액시키며 109514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향후,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등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지방시대를 이끌어나갈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시군 모두가 한뜻으로 협력해 국비 11조 원 확보 목표를 달성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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