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새로운 기업이미지 선포식 가져
경주 상징 네가지와 경주 팔색을 모티브로 제작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06일(금) 13:41

ⓒ 황성신문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 이하 공단)이 지난 22023년도 시무식에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 선포식을 갖고 공식 사용에 들어갔다.

기존의 CI는 경주시의 금이관이를 이미지로 한 심볼 마크를 사용해 왔다. 공단이 새롭게 발표한 CI는 지난해 연말 전문 용역 업체에 의뢰해 공단 구성원들의 일체감과 소속감을 심어주는 한편, 독립된 기관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경주의 상징 네가지와 경주 팔색을 모티브로 심볼의 중앙에는 올곧은 진리를 읽고자 하는 첨성대의 정신을 담은 첨성자색의 첨성대가 눈길을 끈다.

심볼의 좌측에는 서라벌 황색으로 표현한 세계 문화의 중심도시 천년 수도 경주를 상징하는 왕릉을, 우측에는 남산의 사철 푸른 소나무 숲처럼 변하지 않는 청년 정신을 뜻하는 남산녹색으로 표현한 남산을 담았다.

또 심볼 하단에는 문무왕 수중릉이 있는 동해바다에 혁신의 의미를 담은 화랑적색과 열정과 긍정적 삶의 에너지를 담은 불국홍색, 변하지 않는 진리와 왕의 색을 나타내는 금관금색을 더해 경주를 상징하는 4가지들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새로운 CI의 제정 경위와 디자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CI가 새겨진 최초의 공단기를 비롯한 근무복, 신분증, 배지, 명찰, 업무수첩, 명함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정태룡 이사장은 앞으로 경주의 역사적 가치와 시설물 고품격 전문관리라는 공단 고유 기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CI 활용을 통해, 독자적 정체성 및 경쟁력을 높여 2023새해에는 전국 최우수 공기업이 되기 위한 탄탄한 토대 구축을 확고히 할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도모하면서 최대 현안인 청사 이전 준비를 실질적으로 마쳤다.

또 조직의 활력화와 업무의 능률화를 위한 직제 개편과 역대급 규모의 새로운 식구(12)도 채용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