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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1호 탄생
백봉희 스페이스이엔지㈜ 대표
연간 한도액 500만 원 기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13일(금)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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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광화문포럼 회원으로 고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백봉희(스페이스이엔지㈜ 대표·41)씨로 지난 11일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백봉희씨는 “내 고향 경주를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시스템(고향사랑e음) 및 전국 5900여 개의 농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한편 광화문포럼은 광화문 일대 경주 출신 언론인, 공무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8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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