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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서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응원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20일(금) 13:32
ⓒ 황성신문
아파트단지와 학원가로 대표되는 황성동. 이 지역의 가장 번화한 중심가에 전통시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수십 년 전부터 황성동 주민들의 밥상을 책임져 온 현대시장이 바로 그곳이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들어선 체인형 대형마트, 최근 닥친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예전만큼 사람들이 북적이진 않지만, 현장에서 흥정하는 재미와 정이 오가는 전통시장의 명맥을 소박하게나마 유지해 오고 있다.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지난 16일 현대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는 물가를 살피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전통시장 매출 감소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해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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